중앙청소년문화의집 연극동아리 연합 '사나래'의 '죽어서도 아물지 않을'공연

by 관리자 posted Jun 2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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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16.

 원주시 중앙청소년문화의집 연극동아리 연합 사나래가

6월 16일 오후 3시, 7시 2회에 걸쳐 중앙청소년문화의집 2층 소공연장에서

연극 ‘죽어서도 아물지 않을’을 공연했습니다.

 

 '죽어서도 아물지 않을'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여,

현재의 청소년들이 어린 나이에 나라 잃은 슬픔과 갖은 고통을 당해야 했던

일제 강점기 당시의 아이들을 연기하며 피해자들의 아픔을 돌아보고 위로하며

나라의 소중함을 깨우치고자 하는 마음으로 준비한 공연입니다.

 

  별탈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내던 극 중 인물 '옥분이와 친구들'이

일본 군인들에게 끌려가 죽어서도 아물지 않을 상처들을 받고,

훗날 일제의 통치에서 해방은 되었지만, 마음 속 깊이 남아있는 상처들에 대한 사과는

아직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현실의 이야기들이 극에 담겨있습니다.

 

 총 2회의 공연을 준비한 청소년 연극 동아리 연합 '사나래'팀과 공연을 관람한 약 120명의 관객들 모두

본 공연 관람을 통해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계기하여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심이 함양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본 공연은 강원서부보훈지청 청소년 보훈 봉사동아리 활동으로 준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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